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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지만 힘들다... 아니면 힘들지만 즐겁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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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마스터커피 오픈 하느라 한달 넘게
매일 밤 늦게 (아침 일찍이 더 어울리겠군 -.-) 집에 들어가고
샤워하자마자 쓰러져서 자고 눈 뜨면 다시 씻고 마스터커피에 출근하고...
이런 무자비한(?) 생활을 한달 가까이 하니까
몸에 무리가 오긴 오나보다.
감기 기운도 있고 목도 찢어질듯 아프고
기침도 하고 어지럽기도 하고...
몸무게도 한창 많이 나갈때는 앞자리가 9 더니
한동안 8 이였고.... 이젠 곧 7 이다 -.-;;
어찌 어찌 바쁘다 보면 식사 시간때도 놓쳐서 아침겸 점심을 오전에 먹고
저녁을 밤 10시 넘어서 냉장고 앞 작은 공간에 숨어(?) 도둑 식사를 하고...
그 마저도 여의치 않을때도 많고.....
그래도 밤새 볶은 커피를 맛있다고 칭찬해주는 분들이 계셔서 즐겁기도 하다.
어떤분은 거의 매일 오시면서 커피에 대한 칭찬을 해주시는 분도 계시고
어떤분은 평생 지금까지 마셔본 커피중에 제일 맛있다는 이야기도 해주시고.. (정말요???^^)
잘 그리지 못한 라떼아트에도 탄성을 지르시며 좋아하시는 분도 계시다.
그래서 힘들지만 즐겁다.
하지만 요즘은 좀처럼 쉬질 못해서 인지 힘들지만 즐거운지
즐겁지만 힘든건지... 그 경계에 아슬아슬 걸쳐 있는것 같다.
집에 가서도 시체처럼 잠만자고 나오고 있고
3~4일동안 아들이 깨어 있는 모습을 못 본적도 있다.
나중에 나중에 체계가 잡히고 어느정도 안정화가 되면 쉬는 시간도 좀 가져야 겠다.
그날이 빨리 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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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중1동 | 마스터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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